NEST 텃밭생태놀이를 통해 생태계를 소중히 여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아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아이, 재능을 키워나가는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산학협력 학교인 중부대학교 학생들과 더불어 텃밭의 4계절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며 먹거리 체험을 통한 식생활개선교육과 지역회의 나눔을 통해 건강하게 함께사는 사회를 경험하게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의 학습이 아닌 정서적 역량을 기본으로 인간 고유의 능력을 길러 아이들의 궁극적 행복을 추구하는 전인교육이다. 사회정서학습이란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관리, 조절함으로써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 및 유지하고 현명한 판단과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을 습득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과정이다. 사회정서 및 인성교육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회적 관계 맺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필요한 친사회적 기술을 습득하여 자기주도성 확립 및 긍정적 소속감 형성할

어린시기부터 다양성을 경험하고 인정하며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교육을 통해 장래의 사회구성원이 될 아동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더불어 사는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형성할 수 있다.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으로 인해 가정양육의 기능이 약화되어가고 영유아의 기본생활 습관 지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하여 올바른 식습관 지도에 대한 정보 및 역할,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텃밭교육과 더불어“가정연계 밥상머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 원과 가정이 함께 영유아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나아가 가정교육의 긍정적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연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자연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자연 속에서 스스로 배우고 느끼고 깨닫는 교육으로서 유아는 생명과 공동체를 존중해야 함을 스스로 느끼며 자연을 통한 놀이를 통해 유아다움의 모습을 유지함으로써 유아의 몸과 마음, 영혼을 함께 돌볼 수 있게 돕고자 한다.